재배기술

천연염료 7가지 장점 천연염색에 대해 탐구해보자

우리마을 텃밭교육쉼터 교육부통령 2022. 7.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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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료 천연염색 왜 선호하는지 탐구해보자

천연염색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천연염색 시 사용하는 용어들을 정리해본다. 천연염료 중 쪽, 치자, 쑥, 홍화, 소목, 감, 터키레드(꼭두서니)의 장점들을 알아보도록 한다. 식물성 천연염료인 터키레드로 염색하는 방법에 대해 사전작업하기 염색하기 염색 후 처리 방법까지 알아보고자 한다.

천연염색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천연염색이 좋은 이유는 친환경적이고, 항균작용에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있고, 정전기가 생기지 않으며, 통풍이 잘 되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늘 개운하고 편안해서,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으로 불편함을 겪는 분이 입으면 좋기 때문이다. 자연소재이기 때문에 눈에 피로가 덜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자연 소재가 가진 특유의 약리작용이 있기 때문에 천연염색을 선호하는 것이다.

천연염색 시 사용하는 용어를 정리해보자.

피염물(被染物)은 염료로 물드는 실이나 천 따위의 물건을 말하고, 교반(攪拌)은 액체를 잘 뒤섞음을 말한다. 정련(精鍊), 수세(水洗)이란 천을 사전에 이완시키고 불순물을 제거한다는 말이다. 환원은 산소를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하며, 산화는 산소가 붙는 것을 말한다. 매염은 염료를 섬유에 붙이는 것을 뜻한다. 

천연염료 쪽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주로 열로 인한 질병에 좋고, 피부 진정이나 재생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항균성과 살충성이 뛰어나 아토피성 피부질환을 완화하는데 효능이 좋다고 한다. 여름에 쪽색(푸른색)으로 염색한 옷을 입으면 시원하고 푸른색이 염색된 옷을 입으면 시원하고 푸른색이 주는 편안함도 있다. 쪽물 들인 옷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히 남성에게 좋다.

천연염료 치자의 장점에 관해 배워보자.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지차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며 체내의 열을 내려주고 피로감을 덜어주는 등 진정 작용이 우수하다. 치자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신경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심신을 편안하게 해 주기 때문에 불면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해열 작용이 있는 치자는 안구의 열을 내려줌으로써 눈의 피로와 뭉친 피를 풀어주어 충혈된 눈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천연염료 쑥의 장점에 대해 찾아보자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쑥은 독이 없고 모든 만성병을 다스리며, 특히 부인병에 좋고 자식을 낳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쑥은 속을 덥게 하여 냉기를 쫓으며 습기를 덜어준다. 기혈(氣血)을 다스리고 자궁을 따듯하게 하여 모든 출혈을 멎게 한다. 배를 따뜻하게 하고 경락을 고르게 하며 태아를 편하게 한다라고 적혀있다. 살균작용이 강하고 체내 유해 세균을 제거하고 억제하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여성의 속옷으로 사용하면 좋다.

천연염료 홍화의 장점에 대해 찾아보자.

꽃을 말려 사용하며, 성질이 따뜻해 어혈(즉 내출혈로 인해 몸 내부에 고인 정체된 피가 뭉쳐있는 것)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노인들에게 좋다.

천연염료 소목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콩과에 속하는 소목은 적황색인 목재 부분은 홍색 염료로 쓰이고, 뿌리는 황색 염료로 쓰인다. 소목 염색은 혈압을 조절해 주고, 파상풍, 타박상, 부스럼 등에 효과적으로 피가 탁하거나 생리 불순인 사람에게 효과적인 염료이다.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소목으로 염색된 이불을 덮게 하는 민간요법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천연염료 감의 장점에 대해 배워보자.

풋감 즉 덜 익은 떫은 감에 의한 염색법으로 감의 주성분인 탄닌 성분이 공기와 닿아 산화 발색하여 적갈색을 띠며 방수, 방부의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일할 때 입는 작업복으로 사용되어 왔다. (풋감 항균성이 뛰어나고 탈취 효과가 있으면서 땀이 나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아토피에 굉장히 좋다.

 

천연염료 터키 레드(Turkey red)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18~19세기 면직물을 염색하는 데 많이 사용한 색상이다. 서양꼭두서니(학명: Rubia tinctorum 영명: madder)의 지상부로 올라온 뿌리에서 염료를 채취한다. 뿌리에는 적색의 알리자린(Alizarin)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착색 과정이 길고 복잡하여 양의 배설물, 올리브 오일, 흙 등 다양한 재료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선명한 붉은색을 만들 수 있었다. 고대 미라 시대부터 사용하여 영국 근위병의 British Redcoat, 미국의 전통적인 패치워크 퀼트의 색으로 사용한다. 꼭두서니의 종류는 3가지가 있는데, 우리나라 자생종(Rubia akane), 인도 꼭두서니(Rubia cordifolia), 서양 꼭두서니(Rubia tinctorum)이다.

 

꼭두서니는 결석 제거, 뿌리 달임약은 신장과 방광의 결석을 제거하는 데 효력이 있다. 하루에 5~10g 정도 달여 3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단단한 결석이 거칠어지고 구멍이 많아지면서 천천히 부풀어 녹아 버리는 상태로 오줌으로 조금씩 조금씩 배설된다. 뿌리 달임약을 복용한 후 3~4시간 지나면 불그레한 색깔을 띤 오줌이 나오기 시작한다. 오줌 색깔이 연한 장밋빛을 띠도록 달임약을 충분히 복용해야만 효력을 볼 수 있다. 꼭두서니의 뿌리는 강한 지혈작용을 나타낸다. 초봄에는 꼭두서니 새순으로는 나물로도 먹는다.

천연염색 사전작업하기 염색하기 염색 후 처리까지 알아보자.

천연염료 터키레드를 가지고 염색을 해보도록 하자. 사전작업으로 첫째 수제, 둘째 물을 70~80도로 데운다. 셋째, 매염제 준비하기(백반 녹이기). 매염제는 피염물의 5% 무게를 준비한다. 따듯한 물에서 녹여 사용한다. 넷째, 염료를 녹여서 염액 만들기이다. 농축 분말인 경우는 피염물의 10% 무게를 준비하고 따뜻한 물에서 녹여서 끓이며 하는 것이 염색이 잘 된다. 이제 염색을 해보자. 수세한 스카프를 백반물에서 10분 선매염 하기를 한다. 견뢰도가 낮은 것일수록 선매염 하는 것이 좋다. 선매염 한 스카프를 한 번 염액에서 15분간 염색한다. 염액의 온도가 60~70도 일 때 가장 염색이 잘 되지만 손으로 작업하기 어려우므로 침염시간을 조금 더 길게 한다.

 

염액을 꼭 짜고 다시 백반 매염을 5분한다. 백반액을 꼭 짜고 3회 이상 헹군다. 색상의 원하는 농도에 따라 이 과정을 반복한다. 염색이 끝나면 염색 후 처리과정이 필요하다. 직사광선을 피해 말린 후 다림질을 한다. 다림질은 열처리 효과로 염액이 잘 빠지지 않게 한다. 천연염색 제품은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손으로 세탁해야 천의 손상과 물 빠짐을 방지할 수 있다. 천연제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이 엷어지고 피지에 의해 얼룩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 다시 재 염색하여 사용한다.

 

지금까지 천연염료와 천연염색에 대해 탐구해보았다. 실생활에 필요한 손수건, 내의 등에도 천연염색을 하여 사용하거나 필요한 분께 염색한 것을 드린다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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